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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goal.com/kr/%EB%89%B4%EC%8A%A4/a/1l8hej0bgvhpj1y1umhqnc5f62


대중적으로 가장 유명한 K리거 중 한명인 박주호 선수가 울산에서 수원 FC로 팀을 옮겼습니다.
상위권 기업구단도 영입을 시도했다는 걸 보면 아마 전북이 아닌가 싶은데, 수도권+주전 확보라는 측면에서 승격팀 수원 FC가 승리한 거 같네요.

승격하자마자 안병준과 마사, 공격의 양대 핵심을 떠나보낸 수원 FC는 이번 스토브리그에서 베테랑을 대거 영입하며 생존을 위한 경쟁력을 확보 중입니다.
국가대표 출신 센터백 윤영선과 박지수에 이어, 울산의 측면 수비수 정동호와 박주호를 영입하며 수비진이 양적/질적으로 모두 업그레이드가 됐네요.
공격 자원은 김상원, 김호남, 양동현, 김승준 등의 영입이 이어지고 있는데, 김도균 감독이 잘 조합해낸다면 잔류를 넘어 의외의 돌풍까지 기대해 볼만한 스쿼드가 되어 가는 것 같습니다.

반면 울산은 홍명보 감독 취임 이후 리빌딩 기조를 내세운 것이 바로 현실화 된 모양입니다.
고참급 선수들이 대거 팀을 나간다는 이야기가 있었는데, 과연 울산에서 얼마나 많은 선수들이 떠나게 될지도 앞으로 시즌 개막까지 지켜봐야 할 부분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