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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얀은 단순히 돈을 받고 뛰는 '용병'의 개념을 넘어서 'K리그의 레전드'로서 충분히 존중받을만할 업적을 남긴
선수라고 할 수 있다. 비록 말년에 보여준 몇몇 아쉬운 행보들로 인하여 평가가 엇갈리는 부분도 있다. 하지만 데얀이라는
위대한 선수가 K리그에서 만들어준 멋진 추억과 역사들은 국내 축구팬들에게는 오랫동안 잊을 수 있는 감동으로 남게 될 것은
분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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